바쁜 독자를 위한 3줄 요약
- 세계 최초 공개: AI 자율 타격이 가능한 ‘배회형 정밀유도무기(L-PGW)’ 전격 공개
- 기술 자립 완성: 국산 엔진 탑재 K9A1 실물 전시로 수출 규제 정면 돌파
- 미래형 전장 리더십: AI 기반의 지상·해상·우주 통합 방산 솔루션 제시
‘원팀 코리아’의 선봉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린 WDS 2026 현장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는 곳은 단연 한화의 통합 전시장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시스템, 오션과 함께 역대 최대 규모(677㎡)의 부스를 꾸려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무기 나열이 아닌, 사우디의 거친 사막 지형과 전략적 요구에 최적화된 ‘산업화 패키지’를 제안합니다. 중동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현장의 핵심 내용을 정리해 드립니다.

1. 게임 체인저의 등장: AI 배회형 정밀유도무기(L-PGW)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세계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된 L-PGW입니다. 이 무기체계는 기존의 드론과 유도탄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자폭 드론입니다.
주요 특징 및 강점
- 자율형 공격 시스템: AI가 스스로 표적을 정찰하고 식별하여 정밀 타격을 수행합니다.
- 혁신적 타격 방식: 목표물 근처에서 자폭 드론이 분리되어 발사되는 구조로 적의 방어망을 무력화합니다.
- 전략적 가치: 아군 인명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도 타격 성공률을 비약적으로 높인 미래형 무기입니다.

2. “심장까지 국산화” – 사우디 맞춤형 K9A1 자주포
그동안 K-방산의 아픈 손가락이었던 ‘엔진 국산화’ 이슈를 한화가 완벽히 해결하며 실물을 공개했습니다.

K9A1 국산 엔진 탑재형 스펙 및 기대효과
| 항목 | 상세 내용 | 비고 |
|---|---|---|
| 엔진 모델 | STX 1,000마력 국산 엔진 | 독일산 엔진 완벽 대체 |
| 수출 장점 | 제3국 수출 시 발생하는 규제(EUM 등) 완전 해소 | 수출 자유도 극대화 |
| 환경 적응성 | 사막의 고온 및 모래 먼지 속에서도 압도적 기동성 보장 | 사우디 현지 최적화 |
| 협력 모델 | 사우디 현지 생산 및 기술 이전 로드맵 포함 | 비전 2030 부합 |
3. 지상에서 우주까지, 통합 MRO 솔루션 ‘TOMMS’
한화는 무기를 파는 단계를 넘어, AI 기반의 스마트 정비 시스템인 TOMMS를 통해 사우디 국방의 지속 가능성을 지원합니다.
- 예지 정비: AI가 주요 부품의 마모 상태를 실시간 분석하여 고장 전 미리 정비를 제안합니다.
- 현지 MRO 거점화: 사우디 내 정비창을 구축하여 ‘현지 수리 및 운용’ 시스템을 정착시킵니다.
- 초연결 전장 구현: 한화시스템의 다목적 레이다(MMR)와 저궤도 위성 통신을 결합하여 실시간 데이터를 공유합니다.
미래 전장 시나리오 (MUM-T)
- 지상: 타이곤 장갑차가 위성 데이터를 수신하여 적 위치 파악
- 공중: 드론이 표적을 정밀 식별 및 데이터 전송
- 우주: 위성을 통해 지휘부와 실시간 전장 상황 공유 및 명령 하달
결론: 단순한 판매자가 아닌 ‘전략적 동반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손재일 대표는 현지에서 “사우디의 국방 자립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제 K-방산은 무기 판매를 넘어 한 나라의 국방 인프라를 함께 설계하는 ‘토탈 국방 파트너’로 진화했습니다.
리야드에서 들려올 조 단위 수주 잭팟 소식이 머지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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